[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혜지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 캐스팅 됐다.
김혜지는 극중 '설지현'(서현 분)의 동생 '설지은'(윤지원 분)의 친구로 등장, '지현'의 곁을 맴도는 알수 없는 비밀을 가진 인물로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천수호(김정현), 멈춰버린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설지현(서현),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신민석(김준한),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 은채아(황승언) 등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운명을 그린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은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 등의 신선한 에너지와 명품 조연들이 합쳐져 최고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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