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미래와 아이유의 투샷이 공개됐다.
타이거JK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게스트 고마워요. 아이유 님. 덕분에 콘서트가 빛났습니다. 난 사진 찍자고 부탁할 용기가 없어서 화면으로 대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이거JK는 모니터 속 아이유와 투샷(?)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만나 인사하는 아이유와 윤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유는 선배 윤미래를 향해 깍듯하게 인사하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윤미래는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듯 두 손을 꼭 모은 채 인사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 밖에도 타이거JK는 사진과 함께 "오늘 마지막날 빨리 오세요. 오늘 게스트는?", "윤미래 콘서트. 오늘 안 오면 후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외조를 톡톡히 했다.
한편 윤미래는 지난 14일과 오늘(15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YOONMIRA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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