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이홉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에서 만났다.
5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제이홉과 사카구치 켄타로이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한 식당에서 셀카를 찍은 제이홉은 개구진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오늘밤, 로맨스 극장에서' 프로모션 차 지난 2일 내한했다. 방탄소년단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 'Don't Leave Me'를 불러 인연이 됐다.
앞서 지난 4월 일본서 열린 방탄소년단 팬미팅에 사카구치 켄타로가 초대 받는 등 훈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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