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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PD "우리 프로는 '원플러스원' 같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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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나라 PD가 '랜선라이프'에 대해 설명했다.

이 PD는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관찰 예능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저희가 크리에이터분들을 볼 때 컨텐츠로만 보게 되는데 그 이면에는 어떤 모습이 있을까 궁금했고 거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게 관찰 예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우리 프로그램을 원플러스원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일상도 관찰하지만 컨텐츠도 보여드릴 수 있다. 이들이 어떤 면 때문에 사랑받을 수 잇는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지금 가장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뒤에 숨겨진 콘텐츠 제작 과정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레임 밖 리얼한 삶을 공개할 예정.

이영자와 김숙이 MC를 맡았고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출연한다. 7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