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앤비-유니티가 즉흥 춤을 추는 '댄스 싸이퍼'로 대결을 펼쳤다.
6월 30일(토)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유앤비-유니티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퍼포먼스 돌'로도 유명한 유앤비는 "쉬는 시간에 '댄스 싸이퍼'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댄스 싸이퍼'란 래퍼들이 즉흥적으로 랩을 이어가는 것처럼, 즉석에서 댄서들이 춤을 추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 멤버 지한솔은 "길거리에서도 음악이 나오면 자동으로 몸이 반응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이에 MC 정형돈은 "유앤비의 댄스 싸이퍼를 보자"며 무대를 열었다. 지한솔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앤비 멤버들은 계속 달라지는 음악에도 한 명씩 즉흥적으로 춤을 이어 나가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돌'임을 입증했다. 남매그룹 유니티 역시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댄스 배틀에 참여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유앤비와 유니티의 특별한 '댄스 싸이퍼' 현장은 6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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