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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완벽주의자 NO, 에너지보다 욕심 많은 것 같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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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로운 믹스테이프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빅스 라비와 함께한 <쎄씨>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성숙하고 섹시한 남자 라비를 보여주는 이번 화보에서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을 드러내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VIXX LIVE FANTASIA> 콘서트가 끝난 감회를 묻자 "여운이 많이 남죠.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엄청난 시간을 쏟고 노력하니까요. 저는 공연 사진이나 영상을 찾아보면서 여운을 한 번 더 되새기고,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부분대로 그 에너지로 다음을 준비하죠."라고 답했다.

일 욕심 많은 사람인 것 같다는 질문에는 "평소 일을 벌이는 스타일이기도 해요. 에너지보다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자신은 완벽주의자는 아니라며 "다듬고 다듬어도 부족한 부분은 자꾸 들리니까 다음 스텝에서 더 나아지는 편을 택해요"라고 덧붙였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자 플러스 2' MC 활동은 "처음 제안 받았을 때 걱정이 됐어요. 다행히 PD님이 제가 데뷔했을 때부터 알아온 정말 좋아하는 분이었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라고 답했다.

라비는 지난 1월 두 장의 믹스테잎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약한 데 이어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 'K1TCHEN(키친)'으로 대중과 만난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부지런히 자신의 작업물을 공개하길 거리끼지 않는 남자, VIXX 라비의 더 많은 속내를 들을 수 있었던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7월호와 쎄씨 디지털(www.ceci.co.kr)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