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긴 회복기간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짧은 휴가기간에 수술을 하고 바로 업무 복귀를 하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원한다.
라식, 라섹수술의 회복기간을 줄이려면 각막손상을 줄여야 하는데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상피제거 면적은 회복기간과 안전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원스텝 2day라섹은 최소 빔 사이즈의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 수술에 2015년 이오스안과에서 연구 개발한 각막 최소 절삭 프로그램과 스마트펄스 기술이 결합된 수술로, 일반 라섹에 비해 각막손상면적을 40% 줄여 4~5일 걸렸던 회복기간을 단 2일로 단축시켰다.
오정우 원장은 "원스텝 2day라섹은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를 이용한 원스텝 방식의 올레이저 수술방식으로 각막상피 제거와 시력교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수술 시 일반 라섹보다 각막상피 면적이 40% 적어 상처 회복 속도를 30% 단축시켜 2일 후 보호용 렌즈를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일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양막 이식, 각막강화술과 같은 추가 비용이 드는 시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오스안과는 지난 7년간 국내외 학회에서 13차례 2day라섹 연구결과를 발표해 국내외 안과의사들에게 주목 받았고, 제 116회 대한안과학회에서는 눈부심을 개선한 2day 라섹 연구결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118회 대한안과학회에서 초고도근시를 대상으로 한 2day 라섹 연구결과가 공식 발표되어 렌즈삽입술만이 시력 교정 방법이었던 초고도근시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한편 이오스안과 2day라섹 공식 인증 홈페이지에서 수술 2일 후 보호용 렌즈를 제거한 명단이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고 있으며 2018년 6월 기준 6,678안이 2day라섹 후 2일만에 보호렌즈를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