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성기윤이 뜻 깊은 선행에 동참했다.
성기윤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5월 29일 션을 시작으로 이뤄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기윤은 "배우 조동혁씨의 추천으로 뜻 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성기윤은 배우 정영주, 아이비, 호야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끝으로 그는 "환우, 가족 분들이 힘내실 수 있는 길이 됐으면 한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진정성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많은 연예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번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벌써 12일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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