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김동엽이 멀티홈런을 터뜨렸다.
김동엽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5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동엽은 상대 선발 아델만의 3구 120 커브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2회 1사후에도 김동엽은 아델만의 2구 143㎞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린 바 있다.
김동엽의 멀티 홈런으로 SK는 5회 현재 삼성에 7-2로 앞서고 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