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 수원케이티위즈파크가 만원 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양팀의 경기가 열린 6일 위즈파크는 경기 시작 후 46분이 지난 오후 2시46분 2만8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현충일 휴일을 맞이해 일찍부터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올시즌 KT 홈경기로는 3번째 매진. 모두 KIA전이다. 그리고 2015년 위즈파크가 문을 연 이후 14번째 매진으로 KIA전은 10번째 매진 기록이다. 나머지 4차례는 한화 이글스전이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