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득남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효광릉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 우효광 씨는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항상 추우커플에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5년 9월 16일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2016년 11월 30일 결혼을 발표, 2017년 1월 18일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우효광은 자상한 남편의 표본을 보여주며 '우블리'로 대세 스타가 되기도 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추자현, 우효광 씨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6월 1일 금요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추자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효광 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씨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습니다.
우효광 씨는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항상 추우커플에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