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오올림피코(이탈리아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AS로마와 리버풀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AS로마는 4-3-3 전형으로 나선다. 제코가 최전방에 서는 가운데 엘 샤라위와 쉬크가 좌우에 선다. 허리는 데 로시를 축으로 나잉골란과 페예그리니가 나선다. 중앙 수비수는 파지오와 마놀라스가 출전한다. 좌우에는 콜라로프와 플로렌지가 출격한다. 골문은 베커가 지킨다.
리버풀 역시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피르미누를 축으로 마네와 살라가 공격진을 구성한다. 바이날둠과 헨더슨, 밀너가 허리에 배치됐다. 판 다이크와 로브렌이 중앙 수비를 맡는 가운데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좌우 풀백으로 배치됐다. 카리우스가 골문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