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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러블리즈 JIN "몸이 아파서 살 많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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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요광장'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봄처럼 싱그러운 힐링 요정으로 귀환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JIN, 류수정, 정예인)가 출연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발매해 '힐링 요정'으로 컴백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스튜디오 안을 사랑스러운 향기로 가득 채웠다.

최근 컴백한 러블리즈는 가장 바쁠 한 때를 보내고 있다고. 멤버들은 입을 모아 "잠이 줄었지만, 무대도 많이 하고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애는 "다이어트는 하긴 하는데,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으면서 일을 하고 있다. 잠을 못자는 게 힘들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서지수는 "원래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었다. 그런데 요새는 몸이 힘들다. 밥을 먹으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요즘은 밥을 먹으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때는 안먹고 안무연습을 하니까 건강도 나빠졌다. 그래서 요즘은 잘 먹으면서 안무와 함께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재개하며 JIN이 가장 많이 살이 빠졌다고. 그녀는 "몸이 아파서 살이 빠졌다. 몸관리를 잘 못해서 그렇다.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