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파라다이스그룹, 제11회 파라다이스상 수상 후보자 공모

by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고 파라다이스문화재단·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파라다이스상' 이 5월 21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상은 지난 2003년 문화예술 발전과 인류 복지증진에 공헌한 인사들을 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화예술·사회복지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잡았다.

파라다이스그룹에 따르면 후보는 사회복지 및 문화예술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로, 공공기관 및 학술?예술?사회단체 그리고 학교 등의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올해에는 추천인을 시상 분야 관련 전문성을 가진 개인으로까지 확대해 수상의 기회를 넓혔다.

후보자 모집 공고는 파라다이스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부문별 심사위원회 및 파라다이스상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파라다이스상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영철 가야미디어 회장을 비롯해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 양정웅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자,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사장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