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종국의 남동생들과의 데이트로 어머니의 속을 뒤집었다.
이번 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자 동생들의 대부(?)격인 김종국의 평소 모습이 공개된다.
김종국은 무려 6명의 덩치 큰 남동생들과 만나 파스타를 먹고 쇼핑을 하는 등 일반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를 밟아 어머니의 한숨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의 어머니는 "여자 친구랑 데이트하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냐", "저러니까 장가를 못 가지"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저녁 김종국과 남동생들은 비명이 난무하는 의문의 장소로 향해 어머니들을 경악게 했다. 천하의 김종국마저 눈을 질끈 감으며 "혼자 못 있을 거 같다"며 공포에 질려 했고, 어머니들은 "대체 저런 데를 왜 갔냐"며 분노했다는 후문.
스튜디오까지 살벌하게 만든 김종국과 남동생의 목적지는 대체 어디일지, 그 실체는 오는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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