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라가 샌프란시스코 트래블 걸로 변신했다.
tvN '도깨비', '비밀의 숲', '드라마 스테이지-B주임과 러브레터' 등의 작품에서 워너비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소라가 sky Drama 예능 '여행가.방'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여행가.방'은 여행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토크쇼로 매 회차마다 여행 국가를 지정해 다양한 여행 지식을 공유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5일 방송에서 김소라는 '여행가.방'의 12번째 여행지인 샌프란시스코의 트래블 걸로 나서 맹활약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의 낭만과 여행 꿀팁을 공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한 강소라는 VCR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도 현지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화사한 미소로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김소라는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도 늘씬하고 우월한 기럭지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는가 하면 인생 먹방으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 오감만족 볼거리를 선사하며 트래블 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팔색조 면모로 매력 포텐을 터뜨리며 시선을 모은 김소라는 "시청자분들에게 여행하면서 느꼈던 샌프란시스코의 예쁘고 따뜻한 추억과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알찬 꿀팁이, TV를 통해 보시는 분들께는 소소한 힐링 타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라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특별 출연, 잠깐의 등장에도 임팩트 있는 열연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하기도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