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가 어른도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빨대타입의 진공단열 스트로보틀 FHL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제품 FHL은 400ml의 FHL-400K와, 550ml의 FHL-550K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FHL-400K는 스트로베리레드, 라벤더, 브라운 컬러로, FHL-550K는 민트, 블루, 브라운 컬러에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이번 FHL은 일상 생활 속에서 빨대 타입의 보틀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하여 어른도 편리하게 음료를 음용할 수 있는 보냉전용 스트로보틀을 제작했다. 특히, 주의가 필요한 운전 중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각종 업무 중에 실수로 보틀이 넘어져도 내용물이 흘릴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영화 관람, 야외 활동, 스포츠 등 언제 어디서나 빨대를 이용하여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의 제약을 줄여준다. 또한, 각 200g, 230g의 가벼운 무게와 원터치 마개를 통해 여닫는 방식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써모스코리아는 스트로보틀 FHL만이 가진 장점을 웹툰 2편으로 선보인 바 있다. 극장에서 영화 관람 시, 편리하게 빨대로 음용이 가능하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업무 중에도 음료를 쏟을 염려가 없는 '편리성'을 강조했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FHL 시리즈는 그 동안 아이들의 전유물이었던 '빨대'가 어른들의 생활에서도 다양하고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한 것을 어필하고 싶었다"며, "550ml 기준 10도 이하의 온도로 6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우수한 보냉력과 더불어 빨대가 장착된 보틀로 사용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FHL 시리즈는 써모스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