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이 MBC 목요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이불밖)' 첫 방송이 진행된 지난 5일 일일 신규가입자 수가 두배 이상(3월 목요일 평균 대비)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텐츠연합회에 따르면 본편 및 미방송분 포함 '이불 밖' 확장판 VOD가 공개된 첫날인 6일 푹TV 일일 방문자 수는 약 100만명으로, 3월 금요일 평균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푹TV에 공개된 확장판에는 강다니엘이 숙소에서 워너원 멤버들과 지내는 모습, 그리고 시우민, 김민석 등 출연자들의 타이틀영상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불 밖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채널에서 방송한다. 푹TV는 첫 회 포함 8주간 매주 본방송 직후 미방송분이 포함된 확장판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푹TV는 지상파, 종편 등 실시간 방송 채널을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시 방송 다시보기 무제한 서비스도 한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준환 콘텐츠연합플랫폼 대표는 "푹TV 유료가입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푹TV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