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소이현이 순백의 여신 같은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포스트와 SNS를 통해 소이현의 뷰티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다양한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깨에 러플 장식이 더해진 롱 드레스로 야리야리한 청순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은은하게 빛나는 스팽글 원피스로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아름다운 백조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콘셉트의 의상과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엣지 있는 의상으로 청초한 매력과 세련미를 발산하기도. 특히 소이현의 도자기 같은 윤광 피부가 올 화이트 룩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여성들의 부러움을 불러일으킨다.
각각의 스타일링에 따라 달라지는 소이현의 매혹적인 눈빛과 표정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컷마다 얼굴의 각도나 표정, 손 모양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연출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단연 베테랑다웠다는 후문.
소이현은 2002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6년 KBS 2TV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주인공 '강지유' 역을 맡아 104부작의 장편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여자의 비밀'은 방영 당시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
또한 소이현은 지난해 11월 출산 후 한 달여 만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해 방송 복귀를 알리며 주목 받았다.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소이현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인교진과 '운명 커플'로 합류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활약하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소이현의 차기작 소식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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