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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오수' 오수♥유리와 함께 '썸' 타자! 20대 연애 패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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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봄바람처럼 간질간질한 본격 '썸로맨스'로 청춘남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가 '썸문조사' 결과를 공개, 오수(이종현 분)와 유리(김소은 분)의 썸로맨스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썸문조사는 본격 썸로맨스 '그남자 오수'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로 '썸'에 대한 20대의 생각을 알아봤다.

연애보다는 '썸'이라는 개념이 남녀 사이에 더 빈번해지고 있는 요즘 썸문조사 결과 20대 51.0%가 '현재 썸타는 중'이라고 답했다. 일 인당 지난해 평균 1.64명과 썸을 탔고, 지난해에 한 번도 썸을 안 탔다고 답한 사람은 4명 중 1명. 이처럼 연애의 첫 관문인 '썸'은 수 많은 청춘남녀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새로운 공감코드로 자리잡은 바, '그남자 오수'에서도 오수와 유리의 썸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20대에게 언제 '썸'이라고 인식하냐고 묻자 '서로를 걱정해주기 시작했을 때'라는 답변이 34.3%로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38.3%로 '상대방의 카톡이 기다려질 때', 1위는 '매일 연락할 때'로 57.0%의 지지를 받았다. 연애의 첫 단계인 만큼 그 경계도 알쏭달쏭해 오수와 유리처럼 둘만 모르는 썸이 펼쳐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스킨십으로 썸 판독이 가능하냐는 설문에서 63.7%가 '그렇다'고 답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성과의 스킨십이 떨린다면 '썸'이라는 만고 불변의 법칙은 현실은 물론 드라마 속에서도 통하고 있다. 오수와 유리의 백허그와 취중 키스, 초밀착 포옹 등의 스킨십도 두 사람의 로맨스를 굿바이로 만들지, 웰컴으로 만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참신한 콘텐츠로 청춘남녀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매주 월, 화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