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깔깔이 패션을 선보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7회는 '너에게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귀염둥이 윌리엄은 샘 아빠와 함께 가족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동대문 시장을 방문할 예정.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윌리엄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심쿵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아래 위 모두 카키색 깔깔이 의상으로 맞춰 입은 채 샘 아빠의 손을 잡고 이곳 저곳을 누비고 있다. 흔히 군인들이 보온을 위해 입는 깔깔이 의상이 세젤귀 베이비 윌리엄과 만나니 깜찍하고 앙증맞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윌리엄의 가슴팍에 붙어 있는 '2018 히트상품'이라는 스티커는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하며 윌리엄의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날 샘 아빠와 윌리엄은 호주 가족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함께 동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그 곳에서 윌리엄은 운명처럼 아기 깔깔이 옷과 마주했다고. 뿐만 아니라 윌리엄의 귀여움에 반한 시장 상인 아주머니가 선물한 '2018 히트상품' 스티커까지. 윌리엄은 직접 고른 깔깔이 옷을 입고, 좋아하는 스티커까지 붙인 뒤 즐거움에 흥이 폭발했다. 이 같은 윌리엄의 사랑스러움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줬다는 후문이다.
밀리터리 베이비 패션의 신기원을 보여준 윌리엄. 직접 픽한 깔깔이로 귀요미 매력을 뿜뿜 발사한 윌리엄의 모습은 오늘(1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