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윤식당2' 박서준의 눈부신 비주얼이 스페인 여심도 뒤흔들었다.
16일 tvN '윤식당2'에서는 박서준을 보기 위해 식당 앞을 서성이는 소녀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식당에는 직원숙소 옆집 할머니가 딸과 함께 찾아왔다. 두 사람은 야채비빔밥을 먹으며 기분좋게 한식을 즐겼다.
이때 동네 소녀들이 이들 앞에 걸음을 멈췄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모녀와 대화를 나누는 한편, "잘생긴 남자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까치발을 했다.
'잘생긴 남자'란 박서준이었다. 한 소녀는 박서준을 다시 보기 위해 건물을 한바퀴 돌아 다시 한번 박서준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뒤이어 서빙하러 나온 사람은 이서진이었다. 소녀들은 흠칫하며 뒷걸음질 친 뒤 그대로 떠나갔다. 소녀들에겐 애석하게도 곧이어 박서준이 건물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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