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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그린 '괴물들', 폭발적 반응 속 호평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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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바로 어제 개봉한 영화 '괴물들'이 언론과 실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끈다.

가장 찬란한 순간, 폭력이라는 어둠을 마주한 1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괴물들'이 개봉 직후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

바로 어제 8일(목) 개봉한 '괴물들'은 언론은 물론 실관람객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 속 필람무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무로 연기 괴물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오승훈의 강렬한 연기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교폭력에 대해 뜨거운 메세지를 던지는 '괴물들'의 주제의식이 언론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먼저, 언론은 "폭력에 망가진 인간의 이면을 오롯이 담아내다"(싱글리스트 진선 에디터), "약한 자가 더 약한 자에게 가하는 폭력과 야만을 그린 작품"(무비스트 박꽃 기자), "어른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궁지로 내몰아 괴물로 만드는가에 대한 참담한 알레고리"(미디어파인 유진모 평론가), "'괴물들'은 현실이다. 피해자가 왜 가해자로 변해가는지 심도 있게 들여다 본다"(천지일보 이혜림 기자), 2018년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 관객의 뇌리에 남을 작품"(메트로 신문 신정원 기자), "인물의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무섭게 되묻는 영화"(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등 약자를 대상으로 발현되는 폭력의 속성과 쉽게 벗어날 수 없는 폭력의 굴레를 강렬하게 그려낸 영화 '괴물들'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뜨거운 찬사를 남겼다. 또한, "이원근의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감정들이 돋보인다"(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괴물들'이 발견한 충무로의 보석!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스타포커스 함상범), "충무로를 들끓게 할 이원근, 이이경의 파격적인 변신"(탑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1인 2역을 맡은 박규영은 '괴물들'을 통해 '괴물 신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텐아시아 김하진 기자) 등 충무로 연기 괴물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의 강렬한 연기와 이들이 빚어낸 뜨거운 시너지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영화를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 역시 '괴물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영화 '괴물들'이 담고있는 10대 청춘의 어두운 이면에 깊이 공감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괴물들'이 개봉 직후 언론과 실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3월, 놓쳐서는 안 될 필람무비로 등극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직후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있는 영화 '괴물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