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그룹 업텐션이 완전체로 돌아왔다.
지난 8일, 업텐션은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의 타이틀곡 'CANDYLAND'의 티저를 공개하며 멤버 우신이 합류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주목 받았다.
'Notice Film(노티스 필름)'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티저는 우신을 제외한 9명의 멤버들이 초대장을 받고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초대장을 가지고 'CANDYLAND'로 입장한 업텐션은 건물 내부에서 실루엣만 드러나는 미스터리한 남자를 마주치는 것으로 끝나 완전체의 컴백을 암시하고 있다.
이어 9일 자정, 업텐션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우신을 포함한 업텐션 10명의 단체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업텐션은 남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하고 있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은 지난 해 6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한 우신이 약 1년의 공백 후 처음 참여한 앨범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업텐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9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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