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NBCI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신뢰성, 소비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 의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3개 업종, 118개 브랜드가 경쟁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