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일(2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시사정보 프로그램 '아침발전소'가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아침발전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현장은 MC 노홍철과 시사캐스터 허일후를 포함해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시사효율 1등급'을 예고한 '아침발전소'는 따끈따끈 브리핑, 이슈앤토크, 우문현답, 형님인터뷰 등의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시사정보를 전달해 주부들의 아침 풍경을 180도 바꿔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내일(2일) 첫 방송에서는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에 대해 심층 취재하고, 최근 불거진 빙상연맹 논란에 대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의 입장을 들어본다. 또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부터 이명박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살 수사 상황, 아이들이 바라본 부자의 조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MBC '아침발전소'는 생방송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나아가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새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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