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으로 조기귀국한 NC 다이노스 장현식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NC 관계자는 28일 "장현식이 27일 구단 지정병원 등 총 2곳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재활군에서 치료를 통해 시범경기에 맞춰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장현식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한 후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이에 김경문 감독 등 코칭스태프는 장현식을 조기귀국 시킨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