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황금기'가 임박했다. 대세 그룹 워너원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확정했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워너원은 오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새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기존 촬영한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스페셜 테마트랙으로 워너원이 팬들과 만난지 333일이 되는 오는 5일에 공개되며, 이날 촬영하는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좀 더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했고,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거듭된 논의 끝에 타이틀곡을 선정했다.
YMC 측은 워너원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궤도에 올라 본격적인 '황금기'를 펼치는 만큼 탄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활발한 활동이 예고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알차게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이미 확정지었으며, 여러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주목해볼 지점이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 돼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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