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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티' 종영, '애욕지옥' 박경의 특이한 영역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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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의 마지막 지옥 '애욕지옥'의 주인공이 블락비 박경으로 밝혀졌다.

Mnet(엠넷)의 디지털 채널 M2(엠투)는 오늘(6일) 오후 7시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의 마지막 죄인은 박경으로, '애욕지옥'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사랑을 탐하는 정도가 지나친 죄'로 판관 유권과 피오에게 기소된 박경은 평소 멤버들에게 그만의 특이한 영역표시행위(?)를 해 온 사실이 밝혀져 몰이를 당했다는 후문.

지난 에피소드에서 '취중지옥'에 끌려간 피오가 'She's a baby'를 열창하며 '표블리'만의 매력으로 무죄를 선고 받은데 이어, 오랫동안 '뇌섹남'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경은 '애욕지옥'에서 무죄를 받기 위해 과연 어떤 노력을 할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M2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는 마지막 에피소드를 맞이해 '표블리' 피오의 무편집본 영상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갓세븐의 TMI 연구소'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아이돌리티'. 이들은 2018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신과 함께'를 콘셉트로 블락비만을 위한 지옥에서의 재판을 연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왔다.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는 오늘(6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최종화로 마무리되며, 오는 13일 오후 7시에는 Mnet에서 '아이돌리티-블락비 신과 함께'의 3개의 지옥에서 펼쳐진 3개의 재판이 모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