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소영이 '40대 첫사랑'임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김승우-고수희-정소영-이태성이 출연하는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과 김경호-김태우-이석훈-린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엔딩가수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소영은 '원조 첫사랑'으로 소개됐다. 알고보니 드라마 '야인시대' 김두한의 첫사랑으로 출연했다.
이에 정소영은 "요즘 '국민 첫사랑'은 수지씨다"라며 "나는 40대 첫사랑으로 어필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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