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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데이식스 제이, 전설 이상우와 똑 닮은 외모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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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제이가 가수 이상우와의 닮은 꼴 외모로 화제다.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최초 밴드로 화제를 모으며 2015년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밴드 사운드로 '좋아합니다', '예뻤어', 'Congratuation'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히트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실력파 밴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이상우 편'에 첫 출연한 데이식스의 멤버 제이는 토크대기실 MC 정재형이 "전설 이상우의 과거 모습과 닮은 것 같다"고 하자, 이상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 뿔테를 쓰며 과거 '꺼벙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상우의 모습을 완벽 재연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데이식스는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라이브 연주로 이상우의 '이젠'을 선보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데이식스의 무대를 본 전설 이상우도 "간만에 정말 좋은 밴드를 만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설 이상우와 똑 닮은 데이식스 제이는 오는 27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상우 편'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