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살림남2' 송재희가 정자 이상신호에 충격을 받았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비뇨기과를 찾은 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는 병원에서 "올해 마흔인데 1월 1일 되자마자 아프더라. 아이를 갖는 것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자신감 빼고는 몸이 자꾸 자신감이 없어지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송재희 씨 같이 멋빈 분들 중에 정자 활동성이 아주 떨어지거나 무정자증이 있는 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희는 "난 있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검사를 받은 송재희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의사는 "정액 검사 결과가 조금 아쉽다. 개수와 모양에는 문제가 없는데 활동성이 조금 아쉽다"고 설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