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 저녁 8시 15분에 방송되는 '둥지탈출2' 8회에서는 '삼겹살'을 사랑하는 유선호와 홍화리의 '현실남매' 케미가 돋보일 예정이다.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옷도 포기한 채 가방 안에 식품으로 15kg를 채워갔던 유선호! 그와 함께 폭풍 식욕을 자랑하며 먹방 남매로 주목받는 홍화리 역시 언제라도 배고플 때를 대비해 준비 해 간 간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먹고, 뒤돌아서면 배고픈 성장기 남매(유선호X홍화리)! 이들은 숙소를 찾는 도중 배고픔을 호소했고, 갑자기 유선호는 홍화리에게 삼겹살과 부모님 중 무엇이 더 좋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화리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삼겹살'을 외쳤는데.
망설임 없는 대답에 질문했던 유선호가 더욱 당황해 하며, "이미지를 생각해야지, 부모님이 구워주는 삼겹살이 좋다고 말해."라는 조언을 해 둘을 지켜보던 부모님은 물론 MC들로 하여금 귀여움을 샀다.
또한, '크레타 섬의 명소'를 찾는 100분 미션 성공여부는 오늘 밤 8시 15분 tvN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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