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신 중인 미란다 커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중국 시나연예는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임신 중인 그녀는 이날 미국 LA에 있는 한 카페에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란다 커는 임신으로 인해 얼굴이 다소 부어있는 모습. 스트라이프 원피스 위로 확연히 나온 D라인도 숨기지 않고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현재 두번째 아이를 임신 중인 미란다 커는 "첫 임신보다 더 많은 합병증을 앓고 있다"며 "호르몬으로 인한 두통 등이 있다. 임산부 요가도 병행중"이라며 태교에 힘쓰는 일상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호주 출신 세계적인 모델인 미란다 커는 세계에서 어린 억만장자로 손꼽히는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 5월 결혼했다. 1990년생으로 미란다 커보다 6세 연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임신을 발표했다. <사진=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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