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포돌스키가 고향에서 케밥 가게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9일(한국시각) '포돌스키가 독일 쾰른에서 케밥 가게를 오픈했다. 개점 당일 5시간 동안 대기해야 할 정도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포돌스키는 개점 당일 요리사로 변신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일리미러는 '포돌스키가 케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갈라타사라이(터키) 시절'이라며 '쾰른의 영웅인 포돌스키는 이미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독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쾰른에 들러 포돌스키의 케밥 가게를 찾아보라'로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