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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파퀴아오 "고향으로 초대할게요"…찹치잡이배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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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디어 극한알바 '참치잡이' 배 타나요?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복싱전설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6인 파이터의 본격 스파링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파퀴아오는 결국 한 점도 뺏기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는 그는 가장 힘든 상대로 천수관음 박명수를 꼽았다.

이어 "필리핀 고향 제너럴산토스으로 초대할게요"라며 "친하다고 이야기 해도 된다. 카카오톡 만들자"고 말해 멤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파퀴아오의 고향 제너럴산토스가 참치잡이의 고장임을 밝히며, 앞서 유재석의 극한알바 당시 유별난 참치사랑을 언급한 것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