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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품격" 장쯔이, 새해 中 패션지 커버 장식[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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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조 대륙 여신' 장쯔이가 불혹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당당히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보그 차이나는 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배우이자 셀럽인 장쯔이와 2월호 화보 작업을 함께했다"며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공식 웨이보에는 "일찍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이 배우는 예능프로 '배우의 탄생'에서 배우 직업에 대한 존경심과 신념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쪽 어깨가 노출된 블랙 퍼 드레스를 입은 장쯔이의 우아한 모습이 담겨있다. 1979년생인 그녀는 올해로 마흔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품격있고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장쯔이 사진 옆에는 '출중·본색'이라는 타이틀이 함께했다. 해당 매체는 "우리는 '출중·본색'이라는 주제를 빌어 장쯔이와 같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각 영역의 엘리트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시리즈로 커버스토리를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출중·본색'은 지난 2001년 발간된 장쯔이 자서전의 제목과 동일해 눈길을 끈다.

한편 중국 톱 배우이자 두 딸의 엄마인 장쯔이는 최근 연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배우의 탄생'에 멘토로 출연하면서 노인 분장도 불사하는 열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