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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16일 둘째 득녀 "내 친구 우리 딸 '조빙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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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조달환이 두아이의 아빠가 됐다.

조달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조달환 배우의 예쁜 딸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조달환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손편지로 기쁨을 전했다.

조달환은 "2017. 12.16. 열시 십사분 우리 딸 '조빙화'(태명)가 태어습니다"라면서 "어떤이는 '삶중에 제일 좋은 삶은 태어나지 않는 삶'이라 말하지만 무한한 우주공간, 헤아릴 수 없는 확률로 우리에게 온 너.... 키우지 않고, 스스로 잘 자랄수 있도록 지켜봐 줄게"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기쁨과 고통이 연속되는 이 세상에서 기쁨도 아빠와 함께 나누고, 고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하고 싶다"면서 "내 친구 우리 딸 '조빙화' 사랑한다. 실컷 아빠랑 놀아보자"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조달환이 어제(16일) 오후 10시 14분경 둘째 딸을 얻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로빙화'처럼 아름다운 아이로,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달환은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함께 웨딩마치를 올린 후 같은해 12월 첫째 아들 '조히마'를 얻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