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민 남친 에릭남이 등장과 동시에 형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오지의 마법사'의 역대급 막내로 깜짝 합류를 예고했다.
지난 주 방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 시칠리아 편에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뒷모습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완벽한 남친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릭남. 에릭남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정다감한 면모와 매너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국민 남친', '1가정 1에릭남'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출신의 에릭남은 완벽한 영어 실력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들의 마음까지 단 번에 녹이는 대화의 장인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세계 속 오지를 찾아가며 현지인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오지의 마법사'에서 에릭남이 어떤 활약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인기 셰프인 오세득도 마법사 모자를 쓰고 시칠리아 오지에 등장,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맛의 고장 시칠리아를 찾은 요리사 오세득과 외국어는 물론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갖춘 엄친아 에릭남의 활약은 오는 17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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