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기업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이 지난 7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7 성남시 장애인 송년 행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한 공로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0월 가가호호 봉사단 활동을 통해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장애인과 봉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고, 이후에도 치킨교환권을 성품으로 전달했다.
표창을 받은 호식이두마리치킨 이명재 대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에 나눔 활동에 대한 소중한 결실들을 맺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히 생각 한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나눔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해온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그동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 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국회 운영위원회상 등 세 개 부문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