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승호가 자신의 특기를 살려 군악병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승호는 최근 강원도 인제군북면 원통리 12사단 본부대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해당 부대에서 군악병으로 군복무를 이어간다.
그는 앞서 지난 10월 16일 1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이후 약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받아 본격적인 군생활을 시작했다.
입대 당시 승호는 가족들과 조촐한 시간을 가진 뒤 조용히 입소했으며 현장에서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조용하게 입소했다.
한편 승호가 속한 그룹 엠블랙은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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