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거 중심지 가경동 신규 분양 물량으로 관심을 모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모델하우스에 오픈 3일간 2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4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1일부터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었으며, 오픈 3일째인 일요일까지 2만 여명이 방문해 장사진을 이뤘다.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30~40대 젊은 부부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여들어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에 이은 후속 분양 물량이어서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됐다. 또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가 공급되는 가경 흥덕지구는 부동산 규제 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있고 무제한 전매의 이점이 더해진 만큼 청주 전역에서 관람객들이 모였다.
관람객들은 청주 주거 개발의 중심지인 가경동이라는 점과 1,2단지 합계 1500세대가 넘는 대단지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교통 중심지,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등 입지적 장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생활 편의를 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에 적용과 전 세대에 LED조명(스마트 감성 조명)에 대한 관람객의 호평도 이어졌다. 스마트 감성 조명은 빛을 이용한 라이트 테라피로 정서 질환 및 수면 장애에 치료 효과를 줄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설비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84㎡ A타입과 105㎡ B타입이 마련됐다. 전용면적 84㎡타입 유니트는 4Bay, 거실 및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그동안 청주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급스러운 안방 드레스룸 등이 주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용면적 105㎡타입 유니트는 탁 트인 설계와 넓은 면적 장점을 극대화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는 물론 알파룸 수납 공간 등 다목적 공간을 배치한 점이 역시 호평을 들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관람객 박 모씨(42)는 "1군 브랜드 아이파크에서 지으니 안심이 되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라며 "실제로 와서 보니 유니트도 깔끔하게 잘 나왔고 위치도 좋아 청약을 꼭 넣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89만원 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지 입지 및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분양 관계자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는 1단지에 보여주신 사랑에힘입어 더욱 업그레이드한 상품성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면서 "상품성과 입지, 분양가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사업지는 청주 가경동 323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5~119㎡, 총 664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73가구 △84A㎡ 346가구 △84B㎡ 84가구 △105A㎡ 99가구 △105B㎡ 57가구 △119㎡ 5가구다.
청약일정은 이달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7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이후 13일(수) 당첨자 발표 후 26일(화)~28일(목)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