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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엄정화, 13일 컴백 확정...이효리·정려원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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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가수 엄정화가 13일 컴백을 확정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엄정화 10집 정규 앨범 제작을 맡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파트2(두 번째 꿈)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립을 바르고 과감한 보디 슈트를 입은 엄정화는 비교불가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콘셉트로 여성 솔로 가수의 길을 개척해온 엄정화는 여전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명불허전 가요계 디바임을 입증했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지난해 말 발표한 10집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의 두 번째 꿈으로, 지난 파트 1(첫 번째 꿈)에 이어 또 한 번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음악적 만족감을 보여줄 계획이다.

엄정화는 지난해 파트 1에서 더블 타이틀곡 'Dreamer(드리머)'와 'Watch Me Move(워치 미 무브)'를 통해 엄정화만이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엄정화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MBC every1 '주간 아이돌', JTBC '한끼줍쇼'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그녀의 오랜만의 예능 출연 소식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엄정화의 두 번째 꿈은 미스틱과 엄정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