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의 '맨 트리플 리프트 세럼' 광고가 2017 스포츠조선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서 기쁩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여성과 다른 남성만의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고,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전달에 있어서도 일방적인 화법이 아닌 실제 제품을 사용하게 될 유저인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고심한 결과가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맨 트리플 리프트 세럼은 전문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아이오페가 30~40대 남성의 피부고민인 처짐, 잔주름, 칙칙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의 피부와 라이프 스타일을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완성한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세럼입니다. 여성보다 두꺼운 남성 피부에 특화된 세럼으로 남성 피부 안티에이징을 위한 '트리플 리프팅 에너지'가 포함돼 있어 잦은 야근, 음주로 피부에 생기가 떨어지고 늘 피곤해 보이는 지친 남성 피부를 3단계로 집중 케어 하여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를 구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남성 소비자들의 피부 안티에이징에 대한 인지 및 니즈가 여성 소비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맨 트리플 리프트 세럼 광고는 막연하게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방법을 잘 모르고, 스킨 케어의 단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에 주목, 복잡한 효능 메시지로 접근하기보단 일상 속 에피소드에서 안티에이징에 대한 필요성을 쉽고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남성 소비자의 언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이 정도면 괜찮은데?'라며 스스로 만족하는 남성의 인사이트를 위트있게 집어내어 '오늘의 만족감을 넘어, 더 멋있는 당신을 만들어주는 세럼'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특히 제품의 특징과 효능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화법보다는 스스로 안티에이징 관리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그에 대한 답으로 제품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를 구성했습니다.
스킨케어의 솔루션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남성 화장품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그들의 피부 문제에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