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LE가 방송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ID는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덜덜덜'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EXID는 한 층 더 강렬해진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때 LE의 랩 부분에서 마이크가 나오지 않은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LE는 당황한 듯 했지만 자연스럽게 퍼포먼스를 이어나갔고, 한 스태프가 LE에게 마이크를 건네주고 황급하게 내려갔다.
이후 LE는 양 손에 마이크를 들고 무대를 소화하는 등 돌발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EXID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덜덜덜'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