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3명의 일면이 공개됐다.
16일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어서와')에서는 한국에 온지 3년 됐다는 핀란드인 페트리 칼리올라가 출연했다.
페트리는 핀란드인에 대해 "포커페이스고 말이 많지 않다. 리액션도 별로 없다. 필요없는 말을 잘 안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명의 친구들이 소개됐다. 순박한 청년 빌레와 록매니아지만 포켓몬 덕후인 사미, 허당미 돋는 먹방 거요미 빌푸였다.
페트리는 핀란드에 대해 "심심한 나라다. 사람도 별로 없고 놀거리도 없고 저녁 9시 이후엔 상점도 문을 닫는다. 대신 여름 별장 문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별장에서 사우나와 수영, 낚시를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