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브랜뉴뮤직의 싱어송라이터 키겐이 오늘(15일) 오후 6시, 자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흐림EP'를 온라인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한다.
키겐은 트와이스, 뉴이스트W, 블락비, 몬스타엑스, 세븐틴, 빅스 등 정상급 아이돌들의 곡들을 만들어 온 최정상급의 프로듀서이면서 특유의 감성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 발표된 '밤에 듣기 좋은 노래 EP' 이후 1년 3개월만에 발매되는 이번 키겐의 '흐림 EP'에 담긴 6곡의 자작곡들은 키겐 자신이 일상 생활에서 느낀 흐린 감정들을 정돈해 담아냈다고 밝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겐이 1년여의 시간 동안 준비한 새 앨범 흐림 EP'의 동명의 타이틀 곡 '흐림'은 키겐 특유의 감성적 코드로 늦가을 음악 팬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할 감성 힙합 트랙으로, 마마무의 솔라가 특유의 애절한 보컬을 선보이며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히트 케이팝 프로듀서에서 또 다시 가수로 돌아온 키겐의 새 앨범 '흐림 EP'는 오늘 1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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