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장서희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별당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성숙미, 국내를 넘어 13억 중국을 매료시킨 한류스타 장서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배우로서의 영역을 강화하면서 그녀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여러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항상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배우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MBC '인어아가씨'와 SBS '아내의 유혹'을 통해 연기대상을 받아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서울 이사부' '수당영웅' 등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민들레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장서희는 '섬총사'를 탄생시킨 박상혁CP가 기획한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울메이트'로 11일 오후 6시 시청자와 만난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 유재명 고원희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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