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원내 세미나실에서 '관절염으로 휜다리, 11자 곧은 다리로!'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웰튼병원의 '건강한 무릎관절의 날' 건강강좌는 곧은 '11자 다리'를 연상시키는 11월에 매년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웰튼병원 관절센터 차승환 소장이 강사로 나서 무릎관절염 예방과 치료, 자기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웰튼병원 재활센터 지윤구 팀장이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 및 스트레칭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예방법을 전한다.
차승환 웰튼병원 관절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기온에 민감한 무릎관절도 월동준비가 필요하다"며 "강좌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곧은 다리를 유지할 수 있는 무릎건강 관리법과 치료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강좌진행을 위해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건강강좌 참석자 중 신청자에 한해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