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94가구) 61㎡(58가구) 66㎡(108가구) 76㎡(136가구) 77㎡(286가구) 84㎡( 120가구)로 이뤄진다.
식사지구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만큼 남다른 학군을 자랑한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자랑한다.
'일산자이2차'는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가구 중소형 단지이면서, 전 가구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일부가구 제외) 및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면 발코니(일부가구)와 팬트리 설계(일부가구), 알파룸(일부가구) 등도 도입해 공간활용도 높였다.
이와함께 고급스러운 조경설계는 일산자이2차의 가치를 한 껏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일산자이2차 조경설계는 친환경 조경설계로 유명한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맡았다. 커크우드 교수는 일산자이2차 단지에 아파트 사이가 숲으로 있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재해석한 테마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수경이 있는 잔디마당과 정원으로 꾸며질 엘리시안가든은 친환경적인 생태연못으로 수경관이 연출될 예정이다.
정명기 GS건설 일산자이2차 분양소장은 "식사지구는 우수한 학군과 생활인프라로 인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일산자이2차는 식사지구에서도 맨 앞자리에 들어서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